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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묵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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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하트

제목	그래도 길이 있었다

그래도 길이 있었다.
많은 가족과 온갖 신고(辛苦)를 겪었지만
그래도 길이 있었다.
바늘구멍 같은 틈새가 오솔길이 되기도 하고
오솔길이 큰길로 확 트이기도 했다.

- 조상원의 <그래도 길이 있었다> 중에서 -

* 삶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는 갈 곳이 없어
그만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그 곳이
바로 새로운 길의 출발점이란 걸,
그래도 길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8-16 17:27)


레드하트	:	또 다른 한주의 시작입니다. 좋은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	2004/11/15
캔디	:	녹녹지 않은 삶.. 사단경전의 시작은 이렇다고 합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니 두려울것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것입니다.. 내삶은 그리하여 풍성합니다...	2004/11/15
희망	:	주저앉고 싶을때 우리주님 나의 길이 되어주세요.....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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