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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후 제 23 주

       하나님!

       세파에 시달려
       지치고 고달프게
       일주일을 살았지만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사랑으로
       주님께 달려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실족하기도 하였고
       넘어지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주님만을 그리워하며
       바라보고 사모하기에 오늘도 우리를
       주님께 산 제물로 드리오니 흠향 하옵소서.

       오늘도 구하는
       것 마다 응답되고
       육신을 괴롭히던 병마는
       물러가며 삶을 위태롭게 하는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신 선한 기회가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시며 세상에서의 삶을 승리와 성공으로
       바꾸는 희망과 능력의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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