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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절 후 제 13 주, 교역자보건주일 |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그토록 많은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철이 지나가고 이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결실의 계절의
가을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태양의 길을
정하시고 햇빛의
색감을 바꾸시어 신비한
단풍과 열매들이 영글게 만드시는
하나님!
당신의 오묘하신
섭리를 생각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여!
당신의 은혜
안에서 매일매일
우리가 일하는 것도
즐겁고 공부하는 것도 즐거우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즐겁게 하옵소서.
주여!
저희를 당신의
일꿈으로 삼아 주신
것을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에
주님의 일을
맡은 자로서 주님
앞에 바쳐드릴 좋은
열매를 생각합니다.
전도의 열매, 봉사의 열매,
선행의 열매, 헌신의 열매,
인내의 열매, 사랑의 열매,
겸손의 열매, 주님 앞에 드릴
아름다운 열매들을 많이 맺는 좋은
나무 같은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거룩한
예배 시간에 나온 모든
성도를 기억하여 주시사 당신의
특별한 은혜 안에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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