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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강림절 제3주 |
고마우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친구들이
우리를 속이고 실망시키기도
한 것 처럼
우리도 지난날
당신을 속이고 배반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이해해 주시고
찾아와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주님!
이 강림절기에
우리는 당신이 우리의
진실한 친구가 되어주셨듯이
더욱 당신을 닮아가서
진실한 주님의 벗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번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더욱 뜻깊은 시간들로
보내게 하옵소서
지혜와 사랑의 마음을 주셔서
갈등과 불화로 멀어진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를 청할 마음을 갖게 하옵시고
도와야 했는데 무심히 냉랭하게
지나쳤던 사람들을 찾아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강림절기와
다가오는 성탄절에
주님의 겸손한 사랑을 본받아
성실히 섬기고
수고하는 모든 일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상급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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