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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주현절 후 제2주 신학대학주일 |
2007년을 시작하게 하시고
두 번째 주일을 열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신 것도
감사하거니와
그 빛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처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올해는 더 이상
믿는다는 우리 때문에
교회의 이름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변질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기도하기는
이 땅에 감리교회를 위하여
세워주신 신학대학들이
더욱 신학적이고 보다 더 교회적이기 원합니다.
가르치는 교수들과 배우는
학생들이 교회의 기도를 힘입어
진리에 더욱 굳게 서게 하옵소서.
신학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가 되고
교회에 봉사하는 신학이 되게 하소서.
주님!
이 예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모든 사람에게 누려지게 하시고
이미 함께 하셔서
변화의 삶으로 이끄시는 능력에
용기를 얻어
자신의 삶 속에서 허락하신
은사를 따라 세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평화를 주옵소서.
변화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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