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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제4주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찬 바람이 불고,

거친파도가

저희 앞길을

위협하여

난파선처럼

방황할때,

믿음의 닻을

저희 심령에

머물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였으며

고난 가운대

주님의 뜻을 알기보다

한숨짓고 눈물지으며

주님을 원망했습니다.

실패의 원인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영홍의 깊은 죄임을

인정합니다.

이 모든 잘못된

믿음을 추스르며,

주님앞에 내어

놓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변치않으시는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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