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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후 제5주

미얀마에 홍수와
중국 스촨성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마땅히 우리는
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기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았고 무관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이 나라에 세워주셨으나,
비난 할 줄만 알았지 기도하는 법을
잃어 버렸습니다.

주여!
우리 안에 사랑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웃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우리안에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구원을 완성해 가는
빛 되고 , 소금 같은 삶이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 이웃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여기에 당신의 빛을 영원히 비추시고
이 집을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소서.
우리의 몸 안에 사시고
우리의 몸 안에 움직이시어
마침내 우리의 모든 삶이 그대로 사랑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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