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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부활절 제5주 |
참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구원과
산 소망의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부활의 주님 앞에
영과 진정으
로 예배드리기에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까지도
다 내어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보다는
미움과 시기와 질투 가운데
살았습니다.
주님의 제자라 하기에는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향해
흡족히 마음을
열지도 못하고,
주님께 나를 맡기지 못하여
믿음의 허약함을
드러내었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어둠과 죄악으로부터 돌이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제자로서
부끄럼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죽음에서
다시 사심으로 승리를
거머쥐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세상으로부터
, 죄악으로부터,
자기 자신으로부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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