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ngjung21 |
| 성령강림 후 제 11 주 |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주님의 귀한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기에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용서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를 과소평가하거나
소홀이 여기다가
오히려 올무에 걸릴 때가
많았습니다.
죄에 대한 예수님의 권세를
온전히 믿고 의지하게 하사
말과 행실,
겉과 속이 거듭남에
이르게 하옵소서.
습관적으로
후회뿐인 회개가 아니라,
죄의 흔적까지 말끔히
지우는 온전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깊숙이 찾아오셔서
어수선한 마음의 중심을
잡아 주옵소서.
성경의 어리석은 부자처럼
소유의 넉넉함에 매달려
탐욕에 휘둘리지 말게 하시고,
생활의 쾌락을 위해
더 크고 더 많은 것에
끌려다니지 않게 하옵소서.
점점 더 분주해지는
생활 속에 믿음의 중심과
영적 질서를 분명하게
세워주심으로 예수님을
따르며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