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ngjung21 |
| 성령강림후 제 22 주 |
왕이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온전히 높이고
아버지의 이름을
크게 찬양합니다.
존귀와 영광 가운데
드려지는 이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며
우리를 깊은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함이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입술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했지만
몸으로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예배당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했을 뿐
일상의 자리에서는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에
합당한 행함이 있어야 하는데
그 열매를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내 자신과 시대의 어둠을
아파하며 빛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모습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가
있게 하시고 언제어디서나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삶으로 주님을 고백하는
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