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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절 후 제 13 주 |
본질상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는
진노의 자녀인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그 지극한 은혜와
사랑에 힘입어 오늘도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드립니다.
우리가 거룩한
산제사의 제물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되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세상에
나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복음의 증거자로 살게 하소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짐으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30배, 60배,
100배의 복음의 열매를 맺게 도아주옵소서.
우리의 허물과
연약함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우리에게 날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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