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jung21　

성령강림절후 제17주

빛이신 주님께서
회복과 소망의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리며,
우리의 예배를 도우셔서
감사와 감격과 감동이
회복되는 예배,
몸과 마음과 영혼이
치유되는 예배가 되게하옵소서!

주님!
세상의 무거운 멍에와 압박감
그대로 지고 왔습니다.

주님과 나 사이에

끼어드는 물질의 유혹,
건강근심,
이생의 자랑,
세상 명예를 뿌리치지 못하고
자기 사랑에,
자만에 취하여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작은 이익, 체면때문에
진리의 말씀을 가리고,
보혈의 능력을 부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식에 매여,
육신이 연약해서,
게을러서, 마음이 허망하여 구습에

돌아가 살았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사죄의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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