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jung21　

주현절후 제4주

사랑과 은혜의 주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만 사로잡혀
늘 넘어지고 쓰러졌던 우리들,
이처럼 허물어진 지난날의 삶을 참회하며,
십자가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주의 전에 모였나이다.

사죄의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돌아보니 우리의 마음이
부드럽기보다는 강팍했습니다.
겸손하기보다는 교만했습니다.
남보다는 먼저 나를 생각했으며,
믿는 사람으로서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믿음보다는 인간의 수단을 앞세웠고,
기도보다는 사람의 방법을 내세웠던
우리들이었습니다.

용서하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이 예배로 인해
새로운 삶의 모형을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List

no	subject	name	date	read

267	부활주일	songjung21	2010/04/03	2160

266	사순절 제5주	songjung21	2010/03/20	2210

265	사순절 제 2 주, 3.1절기념주일	songjung21	2010/03/06	2320

	주현절후 제4주	songjung21	2010/01/30	2427

263	성령강림절 후 제24주	songjung21	2009/11/14	2426

262	성령강림절 후 제20주	songjung21	2009/10/22	2048

261	성령강림절 후 제16주, 기독교교육진흥주일	songjung21	2009/09/24	2458

260	성령강림절 후 제14주	songjung21	2009/09/09	2352

259	성령강림절 후 제12주	songjung21	2009/08/29	1943

258	성령강림절 후 제9주	songjung21	2009/08/13	2444

257	성령강림절 후 제7주	songjung21	2009/07/23	2320

256	성령강림절 후 제5주, 맥추감사주일	songjung21	2009/07/10	2463

255	성령강림절 후 제4주, 순교자기념주일	songjung21	2009/07/03	2279

254	성령강림절 후 제3주	songjung21	2009/06/23	2445

253	성령강림절 후 제2주, 환경선교주일	songjung21	2009/06/18	2273

252	성령강림절 후 제1주, 평신도주일	songjung21	2009/06/12	2458

251	부활절마지막주, 웨슬리회심주일, 승천주일	songjung21	2009/05/27	2483

250	부활절 제6주	songjung21	2009/05/22	2410

249	부활절 제5주, 어버이주일	songjung21	2009/05/14	1939

248	부활절 제4주, 어린이주일	songjung21	2009/05/06	2415

	List
	[PREV] [1]..[21] 22 [23][24][25][26][27][28][29][30]..[3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