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ngjung21 |
| 성령강림절후 제 6 주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붙들어 주시고
임마누엘로 곁에 계시며
가르쳐 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셔서
주의 백성임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까지 주의 은혜를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은혜 속에서
내가 중심이 되고
내 생각을 고집하며
살아왔기에
성령으로 시작한 일을
육체로 마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철저하게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 뜻대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따라야 하는데
시작은 주와 더불어 하다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시 하나님을 제쳐두고
내가 앞장서서 행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롭고 위대한 일은
저희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행복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그 안에서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을 사용하여
주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맡기고 또 맡기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사명감을 주사
교회의 목적인
예배, 봉사,
성도의 교제, 전도의 임무를
잘 수행하게 하옵소서.
병환 중에 계신 분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온 가족이 믿음을 갖지 못한
가정들의 호소와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