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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사순절제2주 |
말씀 하나로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주님.
그 능력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육하셔서
고통당하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그 주님을 찬양하며
닮아가기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으로 언제나
주님 앞에 부족하며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용서하시며
구원자 되시는 주님!
지난 날의 삶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 모두가
구원받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기억할 수 있게
거룩한 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영혼의 근심에서,
세상의 산란함과
복잡함에서
자유 할 수 있는
주님의 날을 허락하심을
우리의 특권과 행복으로
여기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 주님,
저희에게 이 주님의 날이
하나님의 사랑에까지
닿을 수 있고,
하늘나라의 안식과 평안을
맛볼 수 있는
복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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