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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부활절 제 4 주, 어린이주일 |
오늘도 살아
계셔서 온 우주를
주관하시며 연약한
인생들을 보호하시는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도 주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 뜻대로 살려 했으나
육신의 연약함과 유혹 속에서
고달프게 보낸 시간들뿐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
아래 우리의 모든
부끄러운 모습과 허물들을
내려놓사오니 거룩하신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새로운 영을 부어주시사
우리의 영혼이 천국을 소유한 어린아이처럼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마다
새로워지며 변화된 삶으로
승리하길 원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통해 하늘로부터 내려 주시는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 육신을
괴롭히던 병마가 떠나가게
하시고 삶을 위태롭게 만드는
문제가 해결되며 모든 절망과 두려움이
예수의 이름으로 소망과 승리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을
통해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길 소망하오며
부활의 능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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