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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빚을 언제 다 갚을꼬??*_*.

박강순	\| 2003·04·30 18:40 \| HIT : 2,122 \| VOTE : 79

주일낯 예배후에 사랑하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늘사랑의집에 다녀 왔습니다.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우리들의 노동력은 필요하지 않았고,
다만 즐겁게 놀아주면서 함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다행히 그들은 배가 고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온전치 못한 몸과 맘으로 함께 찬양하며 기뻐하는 아이도있고,
그 어떤 일에도 적응 할수 없는 안타까운 상태인 아이도 있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아픔의 세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도 있더군요.
함께 갔었던 중.고등부는 무엇을 깨닫고 왔는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린 애써서 외면 하고 살아 오지는 아니 했는지...
주님이 주신 십자가의 사랑이 오늘 따라 나로 인해 초라해짐을 반성 해 봅니다.
촛점 없는 시선으로 이별을 분노로 나타내는 어떤 아이를 머리 속에서 지우지 못 하고
돌아 왔습니다.또 가야지! 자꾸만 가야지!맘 속에 최면을 걸면서 ....

김정순	박강순님 교회에서 부족한저에게 항상 사랑으로 대해주심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집사님을 보기만해도 은혜가됩니다 앞으로도 더깊은 교분을가지고 싶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3·05·04 23:13

박미숙

박강순 집사님!!! 접니다. ㅎㅎㅎㅎ
아름다운 맘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저랑도 같이 만들어가면 더 좋을것 같애요... 빈말 아님다...^^
이번 한 주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하루가 되시길...... >>>>> 박강순집사님 사랑해용 <<<<<<<

03·05·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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