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43) 오늘() , 페이지(1/3)

용혜원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2005-03-03 12:34:23, Hit : 1662, Vote : 141)

그리운 이름 하나

그리운 이름 하나

글 - 용혜원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삶에 생기가 돌고
온몸에 따뜻한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 하나
늘 살아 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추천하기 고치기 삭제하기	돌아가기 글목록

no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	가을의 유혹	박인환	2009/11/03	1269	108
42	내가 받은 것은	좋은글	2006/09/08	1561	117
41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행복미타민	2006/09/08	1518	117
40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사계	2009/11/03	1454	118
39	무상	김원찬	2004/02/09	1729	128
38	봄맞이	김원찬	2004/02/24	1680	129
37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정용철	2005/05/24	1598	129
36	우리가 불행한 것은	-법정-	2005/09/01	1586	132
35	청포도	이육사	2004/07/12	1635	134
34	약속	오준석	2006/09/20	1526	136
33	내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songjung21	2008/01/24	1699	138
32	귀촉도 - 서정주[1]	songjung21	2004/08/17	2107	139
31	가을을 파는 꽃집	용혜원	2005/09/12	1624	139
30	별헤는 밤	윤동주	2004/07/29	1701	140
29	아름다운 마음 무료로 드립니다	김용화	2005/10/14	1587	140
28	그런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나기	2004/10/04	1709	141
	그리운 이름 하나	용혜원	2005/03/03	1662	141
26	그리움 셋	장미리	2004/01/12	1764	142
25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좋은글	2005/10/29	1634	145
24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우상욱	2006/01/29	1702	146

목록 다음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