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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20) |
2011-07-24 13:18:13, 조회 : 713, 추천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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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⑳ ”
완전한 용서
어느 날 소크라테스가 길을 가고 있는데 악한사람들이 소크라테스의 뒤를 따라오며 돌을 던졌습니다.
조롱하는 그들에게 분개한 제자들이 대신 복수하겠다고 흥분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당신들은 동네 개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짖으면 같이 짖겠소? 나귀가차면 같이 짖겠소?' 하며
제자들을 타이르고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오늘날 위대한 위인으로 꼽히고 있나봅니다.
그러나 그가 적을 보복하지 않은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성경의 인물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해악을 끼친 사람들을 동네 개나 나귀, 즉 자신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동물적 존재로 보았지만
주님께서는 자신을 낮추어 인간으로 오셨고 자신을 해치는 인간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의 사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조롱하는 자들을 대신해 그들의 죄를 사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자신의 몸이 갈갈이 찢기고 피를 흘리는 상황에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신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지 아니하시고,
정죄하지 아니하시고 긍흘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주님께 죄 사함을 받은 체험이 있습니까. 그러면 주님의 방법대로 용서하십시오!
적용
1.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2. 상대방의 허물을 반복해 들추어내지 말고 완전히 용서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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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