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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과 청년들이 다녀갔습니다.
오늘 아침에서 충주에서 대전으로 귀한 손님들이 다녀갔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지만 너무나 반가운 모습입니다.
전도사님과 가까이서 얘기를 나눌 수 있었으며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나 느껴보게 됩니다.
교회학교 장난꾸러기들이 어느새 장성한 청년이 되어
선교지 탐방을 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권사님 내외분도 너무 좋아하세요. 아버님은 항상 전도사님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막상 뵈니 송정교회 성도님들에게 인기가 만점일 듯 싶습니다.
카메라를 줄곧 터뜨리는데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매번 찍기만 하고 인터뷰를 하는 입장이
이제 반대로 당하는 입장이 되니 쑥스럽기만 합니다. 마침 도착할 시간이 컴퓨터 교육시간이었습니다. 교회소개를 영상으로 했는데, 마침 지난 5년의 교회역사를 CD로 만들어서 교회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담임목사님과 홈담당 김기래집사님에게 드리라고 CD를 드렸습니다.
이후로도 줄곧 법동제일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목사이면서 아직 목사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참 아내가 친정에서 몸조리하고 있습니다. 생각나시는 분들은 전하해 주세요.
521-0348
그리고 선교방문단의 식사모습을 겨우 한 장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막사 찍으니 다들
얼굴을 돌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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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