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오지 마을에서 50년동안 하나님을 섬긴 한 연로한 선교사 부부가 노고에 합당한 은퇴생활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하였을 때 선교 사무실의 착오로 아무도 그들을 마중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짐 가방과 옷 가방을 들어 줄 사람도 없었고, 그들의 집까지 운반해 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노 신사는 아내에게 "그 많은 세월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누구하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구려" 하고 불평하였습니다. 그 선교사의 서운함은 그들이 새집에 정착하면서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남편의 불평불만에 싫증이 난 부인은 그 문제를 하나님과 상의해 보도록 제안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침실로 들어가 기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가 방에서 나왔을 때 그의 표정은 달라져 있었고 아내는 즉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제가 집에 왔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다고 여쭈었지" 라고 대답하자, 부인이 "그래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물었고, 그는 "하나님께서는 "너 아직 집에 온 것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어"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거나 당신을 살펴주지 않은 곳에서 여러 해 동안 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시고 살펴주십니다. 언젠가 우리가 우리의 영원한 집에 다다를 때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 부터 칭찬" (고전4:5) 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충성을 다합시다. ********************************************************************* 그것이 비록 작을지라도 당신 일이 가치가 없다 생각지 마세요 주님께서는 당신의 충성을 잘 알고 계시며,당신이 모든 것을 바쳤다는 것을 아십니다.
04·02·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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