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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살아 있으매 나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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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내 육신을 이끌고 한걸음 한걸음 그대 곁으로 다가가고 있을 나를 생각하며 나 그대에게 감사합니다. 내 영혼의 찌꺼기를 한없이 따스한 웃음으로 감싸주신 나 그대를 존경합니다. 그대 있으매 나 삶을 느끼고 그대 사랑에 나 숨을 쉬며 그대 손길에 나 잠이 들고 그대 숨결에 나 꿈을 꾸며 그대 존재함에 나 희망을 안고 그대 삶속에 내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도 그대로인한 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배웁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그대가 사랑한 이들을 위해 이세상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대 웃음은 하늘로 올라가 따스한 햇살되어 나를 비추고 나를 살게 합니다. 오늘도 살아 있으매 나는 감사합니다. - 김은임님- |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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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시는 생명과 시간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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