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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째 이런 일이????
우째 이런 일이????


어떤 남자기 술에 잔뜩 취해 길을 가고 있었다..
비틀거리는 몸을 겨우 가다듬고 걸어가는데

왠 할아버지랑 부딪히고 말았다..

순간 황당해서 죄송하다구 인사를 했는데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말았다..

그래서 어쩔줄 몰라서 그 할아버지를 자기 집에 업고 왔다.

그리곤 침대에 눕히고 자기도 취중이라 금방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 할아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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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할아버지였다...-_-;m

(by 참사랑)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4-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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