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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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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기도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데..

어린애들이 읽기에는 좀..

암튼 재미있으니깐, 올립니다.

저의 과사람들이 모여서 점심을 먹는데..

한 12명 있었거든요..

그 중에 식사기도 안하는 사람이 딱 1명 있었어요. p군이라구..

그래서 연장자되신 분이

"너 왜 기도안하니? 감사기도하고 밥먹어야지.."

이러니깐, p군이..

"저 안해요.. 지금까지 식사기도 한 적 없어요.."

그러자 연장자왈..

"그럼, 지금부터라도 해.. "

p군은 이미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럼, 담배필때도 기도하고 펴요? 구름 과자인데?"

이랬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p군이 꼭 식사기도를 한답니다.

안하고 베기겠어요.. 해야지.. 하나님의 힘이 얼마나 큰데요..

안그렇습니까?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4-0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