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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절 후 제 8 주 |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먼저
우리의 죄악됨과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자비하신 주님,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말씀하셨건만,
우리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많이 있음에도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데
인색하였습니다.
내 자신과 가족만을 생각하고
이웃을 돌아보지 못한
이기적인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뜻을 망각하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도
소홀히 하였습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종과 같은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기적인 잘못과
그릇된 태도를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사랑의 음성으로 들려주시고
의와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자 말씀하여 주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의 것들에
귀 기울이며
죄와 벗하였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더욱 큰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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