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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절 후 제 22 주 |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벌써 11월로
접어든 첫 성일입니다.
산과 들판에는
추수를 기다리는
누런 곡식들과 울긋불긋
단풍이 찬란한 빛의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여!
이 가을에는
고개 숙이는 벼와
같이 우리 내면의 신앙도
겸손히 성숙해지게 하옵소서.
우리도 성령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어서 주님의 추수
바구니에 담겨지기를
원합니다.
머지않아 다가올
인생의 가을에 하나님
앞에 올려드릴 참된 감사의
열매들을 준비하도록 깨우쳐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드리러 나온 모든
성도에게 깨우침을
주셔서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찾게 하옵시고 미움을
버리고 용서와 사랑으로 결단케
하옵소서.
주님이 우리를
위로하신 것같이
우리도 상처 받은 이웃과
형제를 위로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먼 곳에 나가
선교하는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선교사들의 모든
생활과 활동을 지켜
주시고 저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원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이 예배가
주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가 되도록
이 옥토의 제단 앞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 붓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당신의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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