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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묵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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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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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는......

어머니는......

어머니는 저 낳으실 때
아파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저 어렸을 때 제가 갖고 싶은 것
마음껏 사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저 초등학교 때 제 짜증과 불만을
다 받아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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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서부초 5초록 이재희(나의 제자)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8-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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