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4/12

카테고리

일반 (213)

기도요청 (0)

마음의 묵상 (9)

내용보기

작성자	레드하트

제목	엉엉 울고 싶은 날

가끔은 이유없이 엉엉 울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어서, 아니면 살아 있는 것이 행복해서......
햇빛도 바람도 소나기도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소꿉놀이를 하던 코흘리개 친구들도,
보물찾기를 하던 그 솔밭공원도,
플라타너스 벤치 단발머리 소녀도,
단정한 교복에 풀먹인 하얀 칼라도,
언니에게서 내려쓰던 헌 교과서도,
낡은 가방도......

- 권영분의 《그리움 하나 강물에 띄우고》중에서 -

* 엉엉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너무 슬퍼서, 혹은 아파서 목놓아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져서 울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너무 큰 사랑을 받고, 그 감동과
고마움 때문에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엉엉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8-16 17:27)


덩달이	:	저도 내리는 비 만큼이나 울고 싶습니다.	2004/07/15
눈물	:	눈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어도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마음껏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할때 더 슬픕니다	2004/07/1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2	선택은 당신의 것..	레드하트	2004/04/18	2243

161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레드하트	2004/04/18	2123

160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레드하트	2004/04/25	2227

159	2막 커튼을 들어올릴 때... [1]	레드하트	2004/05/02	2276

158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1]	레드하트	2004/05/24	2065

157	내가 당신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2]	레드하트	2004/05/25	2276

156	＊삶에서 미소를 잃지 않게 하소서＊	레드하트	2004/06/04	2225

155	작은약속.. [1]	songjung21	2004/06/08	2253

154	당신의 손길 때문에...	레드하트	2004/06/21	2177

153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 [1]	레드하트	2004/06/24	2384

152	진정 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레드하트	2004/07/13	2131

	엉엉 울고 싶은 날 [2]	레드하트	2004/07/15	2059

150	이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레드하트	2004/07/22	2050

149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것	songjung21	2004/08/05	2204

148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	레드하트	2004/08/16	2218

147	내 인생에 포기는 없다 .	레드하트	2004/09/02	2072

146	기도하는 손 - 플래쉬	songjung21	2004/09/13	2264

145	매력적인 사람 .. [2]	songjung21	2004/10/05	2146

144	들을 때 행복한 말	레드하트	2004/10/12	2279

143	누군가를 위하여....	레드하트	2004/10/21	2149


	[1][2][3] 4 [5][6][7][8][9][10]..[1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