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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고 애통한 심정으로 회복의 주님께 달려가십시오.
당신도 회복의 주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멋진 후반전을 뛸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그가 얼마나 멋지게 후반전을 뛰었는지를,
사람을 죽였던 모세는 어떠했으며
충복의 아내를 범한 다윗은 또 어떠했습니까?
자칭 패배자들이여!
우리의 위대한 감독은
아직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전반전의 어떤 실수 때문에
우리를 영원한 패자로 취급하지 않으십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이제 그만 회한과 회개의 눈물을 훔치고
어깨를 펴고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다시 인생의 경기장으로 나가십시오.
게임은 반 밖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재기의 ‘회복의 은혜’ 중에서-
인생의 후반전에 성공하려면
전반전의 성적을 인정하고
역전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전반전의 저조한 성적을 잊지 못하고
계속 점수판을 쳐다보며 한숨짓는다면
남아있는 후반전의 성적 역시
장담치 못할 테니까요.
주님께서는 새 것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과거의 헌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오늘, 지금 순간을 새롭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정죄함이 없듯이
당신 스스로가 당신을 정죄할 수 없습니다.
이제 후회와 낙심을 떨치고
인생의 후반전, 남아있는 시간들에 전력을 다해
하나님의 좋은 군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8-16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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