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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묵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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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하트

제목	나의 하루가

성도가 기도하면 하늘에서 응답이 있다.
땅에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 천사들이 기뻐한다.
신자가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면
성령께서 슬퍼하신다.
우리 인간이 이 지상에서 하는 일이
전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
나도 그렇게 믿고 있다.
문제는 내가 잘 잊는다는 점이다.
내 기도가 하나님께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내 이웃이 나로 해서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내가 오늘 하는 이런저런 선택이
우주의 주인께 기쁨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슬픔을 안겨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

-필립 얀시의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중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작은 신음 하나도 들으시고
당신의 작은 선택 하나도 지켜보시는 분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이 걷는 걸음마다, 생각마다
주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가시는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는 하루되길 기도합니다.

* songjung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8-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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