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43) 오늘() , 페이지(2/3)
   김원찬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2004-02-13 11:46:11, Hit : 1717, Vote : 172) 
  사랑이란


가진 것 하나 없다고
줄 게 없겠냐.

텅 빈 하늘
구름 간다고,

조용한 바다
배 몇 노닌다고,

그대여
가난할 때 오라.

있어
모자람이 아냐,

없을 때
모든 것 주고픈 마음.

그게
사랑이야.

이글을 메일로 보내기

추천하기 고치기 삭제하기 돌아가기 글목록

no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꼬망 2004/11/04 1818 180
22  그런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나기 2004/10/04 1702 139
21  금잔디 - 김소월 songjung21 2004/09/18 1965 150
20  산넘어 남촌에는 - 김동환 songjung21 2004/09/13 2323 171
19  오준석읽어방 ??? 2004/08/19 1793 161
18  귀촉도 - 서정주[1] songjung21 2004/08/17 2102 137
17  별헤는 밤 윤동주 2004/07/29 1695 138
16  그림자 (시)[2] 오준석 2004/07/15 1840 168
15  해 박 두 진 2004/07/12 1704 170
14  청포도 이육사 2004/07/12 1630 131
13  봄맞이 김원찬 2004/02/24 1674 128
 사랑이란 김원찬 2004/02/13 1717 172
11  무상 김원찬 2004/02/09 1723 127
10  오늘도 살아 있으매 나는 감사합니다. 김은임 2004/02/05 1780 152
9  그리움 셋 장미리 2004/01/12 1758 140
8  홀로새우는 이밤에 김정순 2003/11/13 1790 153
7  유안진님의 "그리운 말 한마디"[1] songjung21 2003/11/12 1980 166
6  기 도 기독교문학 2003/09/12 1802 176
5  하늘꽃 보고 오동춘 2003/09/12 1741 179
4  친구에게 songjung21 2003/08/06 1844 169
목록    이전  다음  [1] 2 [3]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Poem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