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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님의 글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께

2004-02-17 17:53:04, 조회 : 1,338, 추천 : 135

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띄우는거라 어색하네요
목사님 전 둘째아이의 관해서 욕심이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을 부리면 한도가없는것 같아요
입덧을하기전에는 새벽교회도 자주나가곤 했는데 이젠 엄두가나질않아요
차만타기만하면 속이않좋구 머리두아프구현기증까지나곤하니까요
아이를위해 그리고 저를위해서 틈만날때마다 기도를하지만 잘안되네요
목사님, 하나님이주신선물이기에 게으름피지않고 열심히교회에 잘다닐려고 애를쓰고 노력을 할려고하는데잘되질않아여
목사님 시간이나시는대로 기도부탁드립니다
입덧이빨리사라져서 새벽 기도회에 꼭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 기도회에못나가서 새벽마다 버스가도는데 그집사님께 미안할 따름이여요
하루빨리입덧이사라졌으면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릴께여

ㅋㅋㅋ

담임목사님올해도강릉지방사천교회사임을하셨는데
보는깐좋지요 주인규목사님송정감리교회로가셨는데
주인규목사님위로부탁드립니다

2004-04-25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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