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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큰 착각 ” |
2015-05-31 14:49:43, 조회 : 224, 추천 : 56 |
“ 세상에서 가장 큰 착각 ”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 그냥 콱! 죽어버리면 다 끝날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풀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면 그게 끝이 아니고 오히려 그것이 시작이라는 사실을 착각 하는 것입니다.
원한을 풀지 못하고 죽은 귀신들은 구천을 떠돈다고 하잖아요. 이 세상에서 풀지 못한 것이 있으면 그걸 풀으라고 49일 동안 기회를 준다나 뭐라나... 그래서 귀신이 되어서 웬수 같은 놈 꿈속에도 출연하고 어휴 무서워. 그냥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착각은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으로 가면 사람들이 다 똑같아질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아닙니다. 지옥으로 가면 이 세상에서 어떤 죄를 지었느냐에 따라 차등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천국으로 가면 당연히 이 세상에서 영적 성숙(성화)을 이룬 그 수준이 천국에서의 수준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영적으로 어린아이이면 천국에서도 어린아이이고, 이 세상에서 영적 성숙을 이루었다면 천국에서도 그만큼 어른입니다. 당연히 어린 사람과 어른은 대우가 다르지요.
그러므로 실컷 놀다가 죽기 직전에 “나 예수 믿어요〜!” 하고 꼴깍 죽은 사람은 목욕탕에 불이 나서 발가벗고 뛰어내려 겨우 목숨을 건진 사람처럼 ‘부끄러운 구원’을 얻은 ‘갓난아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아기는 귀엽고 이쁘기라도 하지 어른 아기는 좀....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우선으로 해야 될 중요한 일은 얼른 예수를 믿고 영적으로 성장 하는 것입니다. ‘영적 성숙’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적 성숙의 기회는 이 세상에서 살아있을 때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꼭 번지점프를 한번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죽는다는 게 뭔지 한 30초 동안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용우, 「햇볕 같은 이야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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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