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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올인(all in)한 증거를 보이라 ” |
2015-08-16 14:51:28, 조회 : 184, 추천 : 39 |
“ 하나님께 올인(all in)한 증거를 보이라 ”
나에게는 스탠리 탬이라는 95세가 된 친구가 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에 그의 인생을 결정하는 결심 하나를 했다. 바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기로 한 것이다.
그는 자기 회사 지분 51퍼센트를 하나님께 법적으로 양도하는 매우 특별한 기업 양도를 감행했다. 물론 이 일을 성사사키기까지 세 명의 변호사를 거쳤다. 처음 두 명의 변호사가 그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37달러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이 플라스틱 회사가 연 매출 20만 달러에 이를 만큼 성장했다. 그때 그는 회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사업을 축복해 주실 것을 믿었다.
처음부터 그는 하나님을 높이기 원했다. 보통 사람 같으면 회사를 이 정도로 키워놓고 자화자찬했을지 모르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회시 지분 49퍼센트를 갖고 있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그는 좋은 진주를 얻으려고 자기 소유를 다 판 상인에 대한 비유(마13:45,46)를 읽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49퍼센트의 지분까지 모두 양도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가 한 이 말이 정말 마음에 든다.
“사람은 한 번에 한 끼만 먹을 수 있고, 한 번에 한 벌의 옷만 입을 수 있고, 한 번에 한 대의 자동차만 몰 수 있다. 나는 이것을 모두 갖고 있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1955년 1월 15일, 그는 그가 소유한 모든 주식을 자신의 사장님(Senior Partner, 하나님을 가리킨다)에게 양도한 뒤 자신이 세운 회사의 임금 노동자가 되었다. 그가 올인(all in) 한 순간이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그는 1억 2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하나님께 바쳤다. 나는 스탠리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는 실력이 드러나는 지점이 바로 거기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나에게 “나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었어요!”라고 말할지 모른다. 정말 그런가? 그렇다면 당신의 일정표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서를 내게 보여달라. 그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시간과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진정한 우선순위를 확인하는 두 가지 최적의 척도이다. 인간의 운명은 수수께끼가 아니다. 결심이다. 당신이 지금과 전적으로 다른 삶을 살기 원한다면 딱 한 가지만 결심하면 된다.
그러면 당신의 재정 상태의 전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고, 인간관계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고,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 그 결정적인 결단이야말로 당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
- 마크 배터슨, 『올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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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