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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밖에서”

2018-10-14 13:24:57, 조회 : 77, 추천 : 28

“내게 능력 주시는 자 밖에서”

참 지혜로운 사람은
나의 한계를 인식하고 얼른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내가 아니라는 것을 빨리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과 생각에만 귀를 여는 사람입니다.

참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지는 않으면서
모든 것을 하게 해달라는 사람입니다.
자기 힘으로 살면서 왜 난 안 되냐며 목말라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물 밖의 물고기처럼 헐떡이면서도
물 안으로 들어가기는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있을 때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밖에서’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 박성민, 『하땅이 이야기』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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