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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 충성” |
2019-01-27 14:28:28, 조회 : 91, 추천 : 30 |
“성령의 열매 : 충성”
어느 날 망해서 울며 기도하던 여자분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억울해요, 저 십일조도 했고, 남도 잘 도와줬는데 왜 망했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성경말씀으로 말씀해주소서.”하고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불의한 청지기(눅16:1-2)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겉으로는 헌금을 하고 남을 도와주면서 겸손한 척했지만, ‘내가 했어!’하는 마음으로 은근 자랑하고 사람들의 칭찬을 즐기며 자기 마음대로 재정을 썼던 과거를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잘못된 동기를 심었기에 망할 수 밖에 없었던 불의한 청지기였지요.
오히려 그녀 자신이 신뢰하며 맡겨주신 하나님을 배신했음을 깨닫습니다. 그녀는 자기 맘대로 살았던 날들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옵니다. 회개하고 돌아온 그녀를 주님은 사랑으로 회복시키시며 다시 기회를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충성했던 사람들을 기억해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다가 감옥에 갔음에도 드려졌던 요셉의 충성. 좋을 때는 따르지만 힘들면 불평하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던 모세의 충성.
지금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이 무엇인가요? 최악이라도 지금 맡겨주신 것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기 원합니다. 잘못된 것들을 깨닫게 하시면 회개하기 원합니다. 게으름과 불평을 미워하는 마음을 구하며, 충성과 지혜를 구합니다.
허락해주신 오늘, 맡기신 삶에 충성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은 지금, 주님께 드려지고 있으니까요.
- 피가희, 피가인,「갓피플」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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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