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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행동할 때 힘이 있다” |
2019-09-22 13:31:58, 조회 : 113, 추천 : 24 |
“하나님의 말씀은 행동할 때 힘이 있다”
당신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는 성경을 내려놓고 나면 성경에서 읽은 것을 적용하기는커녕 하루 종일 전혀 생각지 않기도 한다. 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동안에는 내게 필요한 적용이 쉽게 보인다.
그러나 온종일 다른 일을 하고 정신이 다른 데 팔린 상태에서 이러한 원리원칙을 행동에 옮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나는 성경공부의 ‘행동’부분을 빼먹기 일쑤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행동하기 원한다면 ‘행동 계획’을 짜고 즉시 기록하라. 당신의 행동 단계를 기록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만큼 중요하다.
행동 단계를 짤 때, 특히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행동은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가시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에베소서 5장 25절은 이렇게 말한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 구절이 제시하는 원리원칙은 ‘아내 사랑하기’지만, “나는 더 아내를 사랑해야 해!”라고 적는 것으로는 아주아주 부족하다. 이 행동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세워야 한다. 내가 “나는 아내를 더 사랑해야 돼!”를 “2주에 한 번씩 단둘만의 데이트 일정을 잡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꽃을 사다 줄 거야!”로 바꾸면 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전도함에 있어서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직장 근처에서 30명을 만나 길거리 전도를 하겠다’라든지, ‘전도 대상자에게 최소한 일주일에 2번 이상 연락을 하고 1번은 식사를 같이 하겠다’라는 행동 계획을 짜야 한다.
이것이 삶에 적용하기다! 나중에 나는 내가 어느 부분에서 성공했고 어느 부분에서 더 좋아질 수 있는 지 되돌아볼 수 있다. 이러한 습관을 기르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분이 바라시는 사람으로 빚으실 수 있고 또한 그렇게 하실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 케이스 페린, 『하나님 말씀과 사랑에 빠지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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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