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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 ” |
2019-12-15 13:00:17, 조회 : 91, 추천 : 21 |
“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 ”
화평(평화)은 의와 정의가 어우러져 이루어 내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하나님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만이 사람들과도 평화롭게 지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
이것이 예수께서 이루어 낸 평화입니다. 곧 평화는 헌신과 희생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헌신 없는 화해 없고, 희생없는 평화 없습니다.
성경과 코란, 불경 모두 평화를 가르칩니다. 평화는 더불어 사는 상태의 세계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는 오늘도 아름다운 생명의 지구에서 군비 경쟁을 합니다. 이것은 모두가 죽는 길입니다.
평화는 생태계와 조화롭게 사는 것도 포함입니다. 오늘도 오대양에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표류하고 있고,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에 수많은 해양 생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햇빛과 바닷물에 분해된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들을 사람이 먹고 있습니다. 결국에 우리가 버린 것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늘의 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을 반대하고 생태계를 보전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 정치가와 기업인, 국민이 많아져야 할 때입니다.
- 2019강림절 묵상집『주님을기다리며』, kmc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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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