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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을 잃은 징후 4가지 ” |
2012-02-18 14:07:59, 조회 : 710, 추천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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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을 잃은 징후 4가지 ”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까지나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도 주님을 항상 사랑해야 합니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라는 말씀처럼 사랑도 불처럼 자칫하면 꺼질 수 있습니다. 사탄은 사랑의 불꽃을 끄기 위해 노력합니다. 의무를 소홀히 하면 사랑의 마음을 잃게 됩니다. 보석을 소유한 사람이나 토지를 기업으로 물려받은 사람은 자신의 소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은혜를 소유했으면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합니다.
소위 영적 폐결핵에 걸린 탓에 사랑의 열정을 잃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영적 폐결핵에 걸려 사랑을 잃는 징후 네 가지를 살펴봅시다.
첫째, 입맛을 잃습니다. 폐결핵이 심한 사람은 입맛을 잃습니다. 그는 전과는 달리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도 영적 입맛을 잃으면 달콤한 약속의 말씀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 송이와 같았지만, 사랑이 식으면 더 이상 그런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신령한 일들이 마치 ‘계란 흰자위’(욥6:6)처럼 무미한 상태로 전락합니다.
둘째, 식욕을 잃습니다. 사랑을 잃은 사람은 신령한 욕구를 느끼지 못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더 이상 사랑의 열정이 불타오르지 않습니다. 다윗이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가 노쇠했다는 징후였습니다.(왕상1:1) 마찬가지로 따뜻한 옷(즉, 거룩한 의식)을 여러 겹 겹쳐 입어도 사랑의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차갑고 냉랭한 이유는 영적 폐결핵에 걸려 첫사랑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신령한 사랑이 줄어듭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할수록 신령한 사랑은 점차 줄어듭니다. 한때는 고귀한 하늘의 성품을 지니고 가나안의 언어를 말했지만, 사랑이 식으면 마치 입에 돈을 물고 있는 물고기처럼(마17:27)변합니다. 다시 말해 재물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상태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런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는 사탄처럼 온통 세상을 향합니다.
넷째, 예배와 기도에 소홀해집니다. 영적 폐결핵에 걸리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소홀히 하고 신앙의 의무를 형식적으로 수행합니다. 다시 말해, 신앙의 의무를 행하더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고 대충 처리합니다. 바이올린의 현이 느슨해지면 좋은 소리를 낼 수 없듯이 신앙의 의무를 태만히 하면 기도를 해도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 기도는 아름다운 화음이 될 수 없습니다.
영적 폐결핵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살아있는 육체는 온기를 지니고 있기 마련입니다. 사랑과 영혼의 관계는 체온과 몸의 관계와 같습니다. 몸에 온기가 없으면 생명을 잃듯이 우리의 영혼도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 갓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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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ng21
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