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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 후 제 4 주 |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은총을 내리시고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매 주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면서도
세월을 아껴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저희 자신을 보면
부끄러운 것뿐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불신이 가득한 세상에
실족하지 않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반열에 설 수 있는
견고한 심지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람들은 위로 받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욕구충족을 찾아
죄악에 젖어
살기도 합니다.
세속적인 즐거움을
기웃거리며 머뭇거린
저희의 우유부단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얼마나 풍성한지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안팎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키시고
위험과 유혹으로부터
붙들어 주시고
믿음과 은혜의 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을 기억하면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저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또 감당 할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봉헌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받은
고마움을 감사로 표현하며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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