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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후제8주 |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을 받으시며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받은 사랑이 매우 많은데
주는 사랑은
왜 이렇게 인색한지요.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고백하지만
사람들을 만날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담을 허시고
화평을 주셨지만,
지난 한 주간도
내 자신은 또 다른 담을 쌓고
미움과 분열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3-5)
라고 하였습니다.
주님, 용서하시고
제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오직 사랑이신
우리 주님만 바라보고
닮아가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우리 주님의
용서해 주심을 사모하며
우리의 마음이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거룩한 주님의 전으로
부르시어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며,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더불어 성령의 임재와
그 만져주심을 통해
상한 심령이 치유되고
연약한 육신까지도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언제나 함께 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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