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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춘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2003-09-12 19:53:55, Hit : 1743, Vote : 181)

하늘꽃 보고

하늘꽃 보고

오동춘

눈 꼭 감으면

푸른 하늘 해처럼

달같이 별같이

환희 떠오르는 얼굴

당신은

내 생명나무

내가슴 뿌리 깊이요

역사깊은 진리 전당

은혜밝게 만난 우리

한맘으로 기도 쏟고

십자가로 달려가는

오늘도

내 사랑나무

하늘보고 큽니다

강물같은 우리 인연

신의 굳은 하늘꽃 피고

살수록 믿음 소망 사랑으로

생명말씀 먹고 사는

우리는

영원 봄나무

기쁨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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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참회의 기도	참회	2003/08/03	1771	182
41	강준민목사의 "사람들의 행복"중에서	허브사랑	2003/08/04	1725	167
40	친구에게	songjung21	2003/08/06	1847	169
	하늘꽃 보고	오동춘	2003/09/12	1743	181
38	기 도	기독교문학	2003/09/12	1804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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