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행진 ..
제목이 참 촌스럽죠?^^
지난 주일날 오후 무지무지하게 춥던날
청장년선교회와 청년부의 만남과 교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해양수산청 풋살경기장
만남도 교제도 주로 결투로 해결합니다.
노련함을 앞세운 청장년팀과 기술과 패기의 청년팀
그 멋진 만남을 여러분들께 공개합니다
아주 가식적인 연출된 응원 장면입니다.
태백산에서 동해에서 정신없이 불어대는 겨울바람을 맞으면서
응원하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였습니다.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하지만 젊음의 열기는 식히지 못했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는 주님의 한 형제임을 확인합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기념사진 촬영시간입니다.
귀찮기도 하지만 작은 수고가 이 다음에는 역사가 되겠죠?
일부 응원단과 선수가 추위를 핑계로 라커룸에서 쉬고 있습니다.
이제 만찬의 시간입니다.
와..오늘의 메뉴는 닭고기입니다.
운동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더없이 좋은 보양식입니다
감사와 섬김으로 드린 전도사님의 식사기도
웬만하면 말 좀 하면서 드세요..교제도 나누면서..^^식사는 용감하게
오늘 부상선수가 있었습니다. 병원까지 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랍니다.
잦은 부상으로 팀 꾸려나가기 정말 힘듭니다요.살살하세요 안권사님^^
설거지에 도가 트인 청장년 남편들
어떤 그릇도 못닦을 그릇이 없습니다.
우리송정교회 청년부, 청장년선교회
우리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입니다
많이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는
주님의 일꾼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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