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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성령강림절 후 제 19 주 |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불의와 미움의 구렁에서
우리를 건져주셨지만.
인간 스스로가
공의와 진실을 찾는 것이
얼마나 힘들며 사랑 안에서
참 평안과 화해를 세움이
결코 우리 힘으로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
주의 말씀을
우리 맘의 등불로 삼고
살아야 하는데
우리의 감정, 욕심,
이성을 좇았기에
우리 사이에
형제 됨과 하나 됨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십자가로 하나 되게 하신
능력의 역사가
오늘 이 거룩한 전에서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육은 병들고 나약하며
우리의 심령엔 불이 꺼졌으며
우리의 정신은
바르지를 못하나이다.
우리의 영과 온 몸을
재창조하여
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이 시대의 빛으로
갈보리를 향해
걸어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정치인과 기업가,
공무원, 젊은이들, 근로자들
그 누구도 그리스도 예수의 옷을
입지 않고서는
바른 삶을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세워주신
이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오니
주여,
우리 모두가 그 명령을 따르고
오직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도록 권능의 장중에
품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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