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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jung21 |
| 강림절 제 4 주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사랑하시어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시고
불러 주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하며 찬양을 돌리나이다.
영광 받아 주옵소서.
한 주간 내내
시달렸던 영혼과
육신들이 분명 쉬어야
할 시간이지만 하나님이
성별해 주신 날,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기에 만사를
제쳐두고 이 시간도 주께 나왔나이다.
살아오면서
해결해야 할 일들
해결 받아야 할 일들이
너무너무 많사오나 어느
한 가지도 주의 도움이 없어
불가능한 줄을 믿고 먼저 주 앞에
구하오니 예배를 참석한 생명 생명위에
윤기의 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강건과
장수의 복이 있기를
바라오며 하늘의 신령한
복도 쌓을 수 없을만큼
채워지기를 바라나이다.
이를 위해 먼저
주의 뜻에 합당한
그릇들이 되어야 할 것을
아노니 버릴 것은 버리게 하시고
청산할 것은 청산케 하시며 끊어 버릴 것,
맺을 것, 정리할 것들 다 끊고 맺고 정리하여
온전히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는 심령과 가정과
생명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의탁하나이다.
강림절의 마지막 주.
주님 기다림의 막바지에
특별한 은총이 있을 것을
믿사올 때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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