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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후 제3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언제나 우리의 삶에
동행하시고 위로해 주시며,
주님 안에서 친밀감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홀로 세상을 걸어갈 때도,
격려하시고 힘을 주시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지난 한 주간도 감사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영혼 가운데
메말라 있는 곳은
주님의 생수로 채우시고,
다시금 물댄 동산처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구하는 것마다 응답되고,
예수의 이름으로 병마가 물러가며,
문제가 사라지고,
선한 기회가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의 삶을
승리와 성공으로 바꾸는
소망과 능력의 성도가 되게 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열어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에
주의 영광만이 가득하게 하시며,
복 되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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